복지부동과 근무태만으로 건축현장은 안전사각지대
복지부동과 근무태만으로 건축현장은 안전사각지대
  • 강성화
  • 승인 2018.08.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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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 이미지 먹칠

[예천]도청 신도시 각종 건축현장이 업체의 안전불감증과 관리감독기관의 지도단속 소홀이 맞물려 안전수칙이 무시되는 등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전락, 신도시라는 이미지마저 먹칠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관리감독 기관인 예천군은 허가 이후 현장 관리와 실태 파악에는 손을 놓고 있어 복지부동과 무사안일한 근무태만으로 인한 업체 편의주의 공사가 맞물려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안전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공사가 진행중인 예천군 호명면 신도청 일대 GS마트 옆 4층 주상복합 신축현장 인근에는 대형 슈퍼마켓이 입점해 있어 차량과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지역으로 철저한 안전시설물들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지만 가림막이나 안전 그물망 등 공사 인원, 자재 낙하 등에 대비한 시설물이 전무한 상태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통행해야할 인도와 도로에 까지 각종 건축자재들이 널부러져 있어 통행로가 막힌 주민들은 차도로 내몰리고 있는 형편이고 차량들은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실정으로 행정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민들은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안전그물망도 설치되지 않은 비계 난간대에도 각종 건축자재들이 쌓여 있어 낙하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되는가하면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어지럽게 널려있는 건축자재들로 인해 신도청 지역이라는 이미지마저 훼손 하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행정당국은 허가 이후 현장 실태파악 조차 못하고 있는가하면 200여M 떨어진 곳에서 신축중인 예천농협하나로마트 현장 역시 업체편의주의 공사 강행으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진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같은 지역 같은 문제점이 되풀이되는 것은 "감독기관의 복지부동과 업체봐주기식이 아니냐"는 빈축마저 사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대해 예천군 관계자는 “감독을 맡은 감리업체의 감독소홀로 현장 관리가 제대로 잘 안 되고 있다”며 “안전망 설치와 도로에 적치된 건축자재들은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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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화 기자<kb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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